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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"통째로 사라졌다" 서귀포 밀림 속 유령 마을의 사연

  시외버스와 비행기, KTX와 지하철에서 뭘 읽을까 생각하다가 미리 구해 둔 소설책 3권을 여행가방에 넣었다. . … 작별할 수 없는 마음, 작별하지 않을 것을 맹세하는 마음 앞에 깊이 머리 숙입니다...

  www.ohmynews.com 2023-12-26